[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지난 10일 한국노총의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이어 지역단위에서도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지가 이어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의원(국회 교육위원회, 안산 상록을)은 2월 22일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재명 후보 지지선언에 참석해 뜻깊은 지지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지지선언에는 안산 지역 국회의원인 김철민 의원, 고영인 의원을 비롯하여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방운제 의장과 경기본부 김연풍 의장, 전국금속연맹 김만재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방운제 의장은 지지선언에서 “안전한 노동, 건강한 노동이 살아 숨 쉬는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이재명 대통령이 당연하다”며 “중소기업이 자리한 국가산단인 반월, 시화공단 배후도시 안산의 재도약과 노동자들의 평안한 삶을 위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어야 할 것”이라며 말했다. 김철민 의원은 인사말에서 “이재명 후보 지지 결정에 감사드린다”며 “이재명 후보야말로 안산 산업을 발전시키고, 노동자들의 삶을 개선할 노동중심 후보”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여러분의 지지가 헛되지 않도록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참좋은뉴스= 김태형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송한준(민·안산1) 의원은 2월 22일 안산시근로자복지관에서 열린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이재명 지지선언에 참석했다. 이 자리는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와 안산시 더불어민주당 4개 지역위원회가 공동 주관했다. 방운제 의장은 지지선언에서 "한국노총 안산지역지부 소속 조합원 1만 2천여 명과 가족들 포함 4만여 조합원 가족, 안산시 15만 노동자들과 연대해 소년공 출신 대통령 후보인 노동인권 보호와 노동자를 위한 성남시정, 경기 도정의 경험을 다시 한번 대한민국에도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우리 안산노총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김철민(상록을)·고영인(단원갑)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송한준(안산1) 도의원을 비롯한 시·도의원, 한노총 산하 업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또 한국노총 방운제 안산지역지부 의장, 김연풍 경기본부 의장, 김만재 전국금속연맹 위원장도 함께 했다. 전해철(상록갑) 의원은 장관인 관계로 김남국(단원을) 의원은 다른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